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Avengers: Endgame)> 등장인물 및 줄거리 소개

1.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장인물

*영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019년에 개봉한 마블 영화입니다. 감독은 루소 형제가 맡았습니다. 마블에서 무게 있는 인물들이 많이 출연하였는데, 마블 영화 중 역대급 숫자를 자랑합니다. 토니 스타크역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맡아 연기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역에는 크리스 에반스가 또한 토르역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연기했습니다. 헐크역에는 브루스 배너, 나타샤는 스칼렛 요한슨, 클린트 바튼역에는 제레미 레너가 연기했습니다. 이들은 마블 시리즈에서 단독 영화에 먼저 출연했으며, 어벤져스에서는 다시 모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어벤져스뿐만 아니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등 다양한 시리즈의 세계관의 등장인물들도 모두 출연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오갤에서는 피터 퀼역에 크리스 프랫, 가모라역에 조 샐다나, 네뷸라 역에 카렌 길런이 출연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경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했습니다.블랙 팬서는 채드윅 보스만이 맡은 티 찰라도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phase 3까지의 내용이 모두 모이는 영화라, 큰 관심을 끌었던 영화입니다. 감독 루소 형제는 전 작품인 인피티니 워에서도 감독을 맡은 바 있습니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도 감독을 맡았었습니다.

2.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줄거리

 

*영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핑거 스냅 23일 후에서 시작합니다. 타이탄 행성에서 토니와 네뷸라는 고장난 가오갤의 우주선을 고치며, 지구로 향하려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산소가 얼마 남지 않는 것을 깨닫고, 토니는 파손된 헬멧에 배우자인 페퍼에게 남길 메시지를 녹화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할 때 창밖에서 불빛과 함께 캡틴 마블이 그들을 구하러 왔습니다. 캡틴 마블 덕분에 그들은 어벤져스 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타노스의 핑거 스냅 후 23일 후, 전 세계는 혼돈에 빠졌습니다. 인구의 50%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어벤져스는 회의하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토니와 스티브는 말다툼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계속 예상했던 토니와 항상 그의 실험을 반대했던 스티브와의 언쟁이었습니다. 토니는 자신을 책망하며, 자신의 실험에 반대한 스티브를 원망합니다. 또한, 먼지로 사라진 피터 파커를 그리워합니다. 이 과정에서 토니는 스트레스를 받고 쓰러지게 됩니다.
어벤져스는 타노스를 발견하고, 그의 건틀렛을 보지만 이미 스톤은 파괴되고 남은 게 없었습니다. 타노스는 명대사 '나는 필연적인 존재이다'를 말하고, 토르는 그의 목을 날려 버리게 됩니다. 5년 후, 세상은 참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스티브는 샘과 마찬가지로 심리 치료 상담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스콧이 현실로 돌아오게 됩니다.
쥐 한 마리가 우연히 장치를 건드려 일어날 수 있던 일입니다. 쥐는 디즈니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스콧은 가족들과 재회하고, 어벤져스를 찾아가 시간 강탈 작전을 하자고 제안합니다. 5년은 어벤져스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바로 프로페서 헐크인데, 헐크와 브루스 배너 박사가 함께 존재하는 존재입니다. 그들은 공존하며, 대화하기도 하고 힘을 합쳐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토르는 살이 많이 찐 상태로 술에 쩔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렵게 모인 어벤져스 멤버들은 시간 여행 기술에 관해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토니는 스콧의 단서를 통해 가능한 모델을 구현하기에 이릅니다. 이들은 팀을 나눠, 과거로 돌아가 스톤을 모아오기로 합니다. 에테르(리얼리티 스톤)는 토르가 오브(파워 스톤)는 퀄이 모라그에서 소울 스톤은 보르미르에 있는데 이는 네뷸라가 설명하였고, 스톤의 획득 방법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마인드 스톤은 뉴욕 전투에 있는 로키에게 가져오기로 합의합니다.
시간 강탈 작전이 시작되고, 2012년 뉴욕에서는 블루스가 뉴욕 생텀에서 에인션트 원으로부터 타임스톤을 받아오게 됩니다. 스페이스 스톤과 마인드 스톤은 토니와 스콧, 스티브가 참여하게 됩니다. 스티비는 럼로우에게 하이드라 만세라는 말로 의심을 피하고, 스톤을 받아오게 됩니다.
여기서 과거의 스티브와 만나 격투를 하게 됩니다. 현재의 스티브가 나이는 더 들었지만, 특유의 재치와 노련미로 젊은 스티브를 제압하게 됩니다. 토니와 스티브는 한 번 더 시간 여행을 하여, 1970년 뉴저지로 가게 됩니다. 여기에서 스티브는 젊은 시절의 페기 카터를 보게 됩니다.
그녀는 스티브와 연인 사이였습니다. 토니는 과거의 아버지를 만나고, 그에게 자식에 대한 사랑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토니는 아버지를 안아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3년 아스가르드에서는 토르가 어머니와 마주치며, 스톤을 찾아오게 됩니다. 또한, 보르미르에서 스톤을 획득하는 방법을 알게 된 클린트와 나타샤는 당황하게 됩니다.
바로 사랑하는 것을 잃어야 스톤을 얻을 수 있다는 획득 방식 때문이었습니다. 나타샤는 절벽으로 떨어지며, 결국 클린트가 스톤을 얻어 돌아가게 됩니다. 나타샤는 바로 클린트가 사랑한 동료였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스톤을 모으고, 타노스 군단은 다시 어벤져스를 공격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혈투가 펼쳐지게 되며, 캡틴은 묠니르를 들게 됩니다.
토르가 그럴 줄 알았다며, 이미 그는 캡틴이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스티브는 어벤져스 어셈블을 외치며 모든 어벤져스 멤버들이 모이는 장관이 연출됩니다.
이렇게 대장정에 마무리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릴러 및 히어로 장르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