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 블랙의 사랑(Meet Joe Black)>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해외반응

 

1. 영화 <조 블랙의 사랑> 등장인물

영화 <조 블랙의 사랑>의 주연은 브래드피트, 클레어폴라니, 안소니 홉킨스입니다. 리즈시절의 브래드피트가 저승사자인 조 블랙으로 등장합니다. 브래드피트의 아름다운 미모를 보는 것만으로도 해당 영화감상의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저승사자인 조 블랙과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여주인공 수잔 패리시 역으로는 클레어 폴라니가 등장합니다. 영화에서는 의사이자 부잣집 차녀로 등장합니다. 브래드피트 못지않은 클레어 폴라니의 아름다운 리즈시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수잔 패리시의 아버지이자, 저승사자인 조 블랙의 인간세상 안내자이며 곧 죽음을 앞두고 있는 대기업 패리스통신의 회장인 윌리엄 빌 페리시 역은 안소니 홉킨스가 맡아 열연합니다. 조 블랙이 인간세상을 소개해줄 만한 인물로 고를만큼, 열정적이며 신념있는 삶을 살았던 인물입니다. 수잔 패리시의 남자친구이며, 젊은 엘리트로 회사를 인수합병시키려고 하며 이를 반대하는 빌 페리시 회장을 퇴임시키려고 수를 쓰는 악역 드류는 제이크 웨버가 맡습니다. 빌 피레시의 장녀이자 늘 아버지의 사랑의 부족함을 느껴 서운해하는 앨리슨 패리스 역할에는 마르시아 게이 하든 배우가, 그녀의 남편으로 순수하고 착하지만 술수에 잘 당하는 퀸스 역에는 배우 제프리 탐보가 열연합니다.

 

2. 인생의 사랑과 죽음의 의미를 담은 <조 블랙의 사랑> 정보 및 줄거리

스포있습니다.

영화 <조 블랙의 사랑>은 마틴 브레스트연출의 1998년에 개봉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입니다. 러닝타임은 3시간으로 긴 편이지만, 영화 내용이 잔잔하고 스토리도 탄탄한 편이라 지루하지 않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영화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저승사자인 조 블랙이 휴가 차 인간세상에 방문하면서 겪는 사랑과 이별 등 섬세한 감정선, 빌의 죽음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수 많은 명대사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패리스통신의 회장인 빌은 곧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저승사자인 조 블랙을 마주하며 알게 되며, 저승사자인 조 블랙에게 인간세상을 소개해 주는 것으로 삶을 조금 연장하게 됩니다. 그런데 빌의 차녀 수잔은 조가 빌린 몸의 주인과 첫눈에 반했던 사이였고, 순수한 조 블랙의 영혼에 반해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빌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딸 수잔이 예비 사위인 드류와 사랑의 감정을 못느끼는 것을 알아 진정한 사랑을 찾길 원했지만, 그게 저승사자라는 사실에 기함을 하고 반대를 하게 됩니다. 드류는 수잔에게도 버림받고, 자신이 음흉한 목적을 가지고 페리스통신을 인수합병하려던 계획도 틀어지려고 하자 특단의 조치를 세웁니다. 첫째 사위인 퀸스의 말을 이용해 빌을 회장직에서 퇴임시키려 하지만, 이는 결국 조에 의해서 무산이 되고 오히려 본인이 퇴직당하게 됩니다.

빌의 65번째 생일날, 조는 이제 저승으로 가야할때가 왔음을 알리게 됩니다. 빌은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별인사를 덤덤히 전합니다. 조는 처음엔 수잔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녀와 함께 저승을 가길 원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행복을 위해 결국 수잔에게 자신의 정체를 은연중에 알리며, 그가 빌렸던 영혼의 주인을 다시 살리며 수잔에게 보내줍니다. 그리고 빌에게 함께했던 시간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같이 저승으로 떠나게 됩니다.

3. 국내&해외 평가 반응

현재 한국 네이버 국내 평가 점수는 9.13점으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브래드피트의 연기력에 박수를 보내는 호평, 사랑과 희생의 의미를 잘 풀어냈다는 반응이 대다수입니다. 처음 사랑에 빠졌던 순수한 모습의 조 블랙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첫 사랑의 모습을 환기시키고, 또 죽음에 대해 보이는 빌의 태도에 다시한번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가족간의 사랑과 믿음 그리고 오해를 푸는 모습도 아름답고 담담하게 풀어내어, 명작과 수작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기에 아깝지가 않습니다.

해외반응 또한 매우 좋습니다. IMDB에서는 7.2점의 괜찮은 평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에 달린 상위 감상평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버지든 딸이든 남편이든 아내든 누구라도 상관없어요. 이 영화는 대박입니다! 정말 독창적이고 영감을 줍니다. 감정이 무딘 사람일지라도 마지막 장면에선 눈물을 멈추기 어려울 거예요. 제 인생영화 순위 10위 안에 들어있어요

- 이 영화는 당신을 마지막 장면에서 너무 감성적으로 만듭니다. 당신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당신의 삶에 대해 감사하게 만듭니다. 죽음을 진정으로 평화와 안도감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것으로 보여줍니다. 감상하는 내내 결코 지루하지 않을 것입니다....

- 나는 영화 볼 때마다 슬픔 때문이 아니라 영화를 빠져들게 하는 감정때문 눈물이 나곤 해요. 정말 멋진 영화입니다. 나는 이 영화가 너무 좋아요. 이 영화는 스토리텔링의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사용되어 있어요. 정말 보석 같은 느낌이에요. 브래드 피트는 이 영화에서 지금까지중 가장 최고입니다. 그의 연기력에 완전 마음을 뺏겼습니다. 클레어는 그녀의 눈과 그 미소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요. 앤서니는 그 사이의 모든 것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춰줘요. OMG. 나는 이 영화가 너무 좋아요. 무조건 다시보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