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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콜(The call)>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해외반응

by 윰브이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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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콜> 등장인물

영화 콜은 몸값, 발레리나의 영화를 연출한 이충헌 감독의 첫번째 장편 영화 데뷔작입니다. 지금은 연기력으로 유명한 전종서 배우가 선천적 싸이코패스 오영숙 역으로 등장합니다. 이 영화에서 소름돋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크게 주목받는 계기가 됩니다. 오영숙과 함께 대치하는 인물인 김서연역은 배우 박신혜를 맡아 열연하였습니다. 박신혜는 이 영화에서도 선한 인물로 등장하는데요. 로코물에서 주로 보여주었던 연기느낌을 이 영화에서도 비슷하게 보여줍니다. 일단 주로 오영숙과 김서연의 대치로 영화 흐름이 진행되고요. 전반적으로 악인인 오영숙이 대치의 주도권을 잡습니다. 영숙의 엄마이자 무당으로 영숙의 싸이코패스 기질을 없애고자 하는 역할은 이엘 배우가 맡았고요. 서연의 엄마는 배우 김성령, 서연의 아빠는 배우 박호산, 서연의 친한 삼촌 역에는 오정세 배우, 경찰역의 이동휘 배우 등 다양한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2. 타임슬립 영화 <콜> 정보 및 줄거리

(스포 있습니다)

영화 <콜>은 2020년 11월 27일에 개봉한 타임슬립 영화입니다. 원래는 극장 개봉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사태 때문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했다고 합니다. 영화 제목 그대로 서연이 영숙으로부터 전화 통화를 받으며 영화가 시작합니다. 영숙의 시간은 서연의 시간의 20년 전이였습니다. 둘은 통화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여러가지 가십거리를 주고받게 되면서 우정을 쌓아갑니다. 그러다가 영숙은 20년 전 서연의 아버지가 자신의 집에 온것을 보고, 서연의 시간에선 이미 죽어 없는 서연의 아버지를 살려주게 됩니다. 이에 서연은 너무나도 고마워 하고, 서연은 무당인 영숙의 엄마가 영숙을 죽이게 된다는 사실을 영숙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영숙은 덕분에 목숨을 건지면서 이 과정에서 엄마를 죽이게 됩니다. 이 때부터 억눌렸던 영숙의 싸이코패스 기질이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서연의 친한 삼촌이 자신의 집에서 엄마를 죽인 증거를 발견하자 죽이고, 가족과 행복한 모습을 보내느라 서연이 자신에게 소홀해지자 온갖 욕설을 퍼붓고 서연의 아버지까지 죽입니다. 그러다 분노한 서연을 통해 자신이 미래엔 무기징역이란걸 알게 되면서, 자신의 살인행각 발각된 이유를 찾으라며 서연에게 협박했고, 서연이 과거 가스폭발 사고를 이용해 자신을 죽이려 하자, 이후 어린 서연과 서연의 엄마를 인질로 삼아 또 한번 협박합니다. 서연은 결국 또 다시 영숙이 잡히지 않게 도와주게 됩니다. 이후 영숙을 수상쩍게 생각한 경찰 또한 영숙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고 영숙이 서연의 어머니 또한 죽이려다가 함께 집 2층 난간에서 떨어지게 되는데요. 다음 장면에서 서연은 아버지의 묘에 와서 서럽게 울고 있는데 엄마가 다행히 20년 전 그 사건에서는 살았는지 서연에게 찾아오게 됩니다. 그러나...같이 걸어가다가 서연의 어머니는 사라지게 되는데요. 그 다음 쿠키 영상에서 서연의 어머니는 죽고 결국 영숙이 살아 20년동안 서연을 감금했다는 스토리로, 영숙의 승리로 배드엔딩을 맞게 됩니다.

 

3. 국내&해외 평가 반응

현재 한국 네이버 국내 평가 점수는 7.53점입니다.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좀 심한편인데요. 9~10점의 높은 점수도 있는데 아예 1점 짜리 점수도 많습니다. 좀 처럼 보기 힘든 신박한 스토리라인과 배우 전종서의 신들린 싸이코패스 연기, 몰입도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요. 박신혜 배우가 연기한 주인공의 답답함과 마지막 쿠키 영상의 결말에 대한 아쉬움과 영화적 설정오류 때문에 불만을 표하는 반응도 있습니다.

 

그래도 해외반응도 좋은편입니다. 영화의 스토리 라인과 결말에 만족도가 높네요!

영화 <콜>에 달린 예고편에 달린 상위 댓글 아래와 같습니다.

 

- 영화는 꽤 좋았어요. 인기가 딱히 없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요. 살인범이 계속 고뇌없이 사람을 죽이고 살아가는걸 보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ㅠ

- 이 영화는 말 그대로 제가 몇 년 동안 본 최고의 영화 중 하나입니다. 누가 이렇게 독특한 스토리 라인을 만들었는지, 모든 것이 완벽했고 결말은 말 그대로 완전 끝내줬습니다. 저는 한동안 충격에 빠졌습니다.

- 무속인 계모가 정신질환이 있는 딸의 무자비한 성격과 미래를 예측한 것은 맞아 떨어졌네요. 계모는 사실 무속의 힘으로 딸을 돕고 악을 쫓아내려 했던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방법이 실패했음을 깨닫고 죽음과 고통이 일어나지 않도록 딸을 죽이려 할 때까지, 딸을 악인으로 키우려던게 아니라 치료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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