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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타겟>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해외반응

by 윰브이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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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타겟> 등장인물

영화 <타겟>은 <인사동 스캔틀>, <퍼펙트 게임> 등의 영화를 연출한 박희곤 감독의 중고거래를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 <타겟>의 등장인물 라인업을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다양한 영화에 주연급으로 출연하기 시작한 신혜선 배우가  인테리어 회사 팀장으로 중고거래 표적이 된 수현 역을 맡습니다. 연기파 배우인 김성균 배우가 중고거래 범죄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북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형사 주철호로 등장합니다. 처음에는 수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사건의 심각성을 깨달으면서 범인을 잡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역할입니다. 범인역은 스포일러라 기재하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이미 네이버 출연진 소개에 떡하니 공개되어 있습니다. 메인 빌런이자 중고거래 강도살인 진범이며, 임성재 배우가 맡아 열연하였습니다. 이렇게 세명이 주요 등장인물이고, 그 외에도 다양한 배역들이 등장합니다. 서울북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형사 이자 주철호의 후배로 나승현역에 강태오배우, 수현을 좋아하는 인테리어 회사 실장 역에 임철수 배우 등이 등장합니다.

스릴러물인 만큼 일부 등장인물들이 영화 스토리 상 살인을 당하게 됩니다.

 

2.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타겟> 정보 및 줄거리

영화 <타겟>은 2023년 8월 30일에 공개되었으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릴러 영화입니다. 박희곤 감독은 그것은 알고싶다의 1199회와 JTBC뉴스룸에서 다룬 중고거래 사기 범죄 '그놈'을 보고 충격을 받고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놈'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중고거래 피해자를 괴롭혔고, 죽음의 공포로까지 몰고 갔다고 합니다. 이처럼 영화에서는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피해자 '수현'이란 등장인물에게 벌어지는 일을 바탕으로 줄거리가 전개됩니다.

인테리어 회사의 팀장을 맡고 있는 수현은 이사하면서 세탁기가 고장나게 되고, 중고거래 앱에서 저렴하게 구매하게 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고장난 세탁기를 거래한 사기였고, 이에 분노한 수현은 중고거래 사이트에 다시 들어가 찾아보지만 이미 아이디와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결국 경찰에 신고를 하게되지만 시간이 오래걸리자 수현은 노력끝에 직접 범인의 게시물을 다시 찾아냅니다. 거기에 사기꾼이라고 댓글을 달다가, 범인에게 협박문자를 받지만 수현은 오히려 도발합니다. 그때부터 수현은 범인의 '타겟'이 됩니다. 중고거래 사이트에 수현이 쓰지 않은 무료나눔 게시물이 업로드 되고, 시키지도 않은 배달이 후불결제로 계속 오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초대남이라고 모르는 남자들이 현관 비밀번호까지 입력하며 계속 찾아옵니다. 공포를 느낀 수현과 경찰은 심각성을 느끼고 수사를 진행하게 되면서, 사실 범인이 살인자였고 그 피해자의 가전제품들을 팔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 와중에 범인은 수현의 집에 침입까지 하며 흔적을 남기고, 계속 협박하며 돈을 요구합니다. 수현은 결국 돈을 뽑아서 집으로 가는데, 집안에서 수현은 인테리어 실장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집안에 설치된 CCTV를 문득 인식하게 되면서, 최근 자신의 현관문 위에 CCTV를 달던 설치기사가 범인임을 직감하는 순간 집안에 있던 범인에게 납치됩니다. 경찰은 범인을 추적하지만 결국 그 와중에 경찰 한명이 죽고, 범인은 달아나 버립니다. 다시 역으로 범인을 찾기위해 또 한번 범인의 타겟이 되어 덫을 놓게됩니다. 결국 범인과 맞붙게 되면서 몸싸움을 벌이고, 그 와중에 범인이 사망하게 되는 결말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국내&해외 평가 반응

현재 한국 네이버 국내 평가 점수는 7.02점입니다. 대체적으로 초중반까지는 스릴러의 긴박한 느낌을 잘 살렸으며, 배우들의 연기가 실감났다는 좋은평도 있지만, 후반부와 마무리의 엉성한 스토리와 고구마 전개 때문에 갑갑했다는 혹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딱 킬링타임용의 영화라는 평도 많이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좀더 두려움이 실감나게 느껴졌지만, 후반부에 갑자기 멍청해진 주인공들의 행동 때문에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지능범인 범인을 상대하면서 수현과 경찰의 준비가 너무 허술했던거 같습니다. 관객이 봐도 너무 어설픈 행동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쉽게도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해외반응을 찾아봤는데, 일단 영화 <타겟>이 해외에서는 크게 흥행하지 못한거 같았습니다. 반응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일단 대체적인 해외 반응은 국내반응과 비슷했습니다. 스토리 진행은 흥미로우나, 후반부 이야기 진행에 답답함과 아쉬움을 느낀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영화 <타겟>의 예고편에 달린 상위 댓글 아래와 같습니다.

 

- 전반적으로 적어도 한 번은 볼만한 가치가 있어요. 계속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아쉬운 부분들 때문에 꽤훨씬 더 괜찮은 다크스릴러가 되지 못한거 같아요....(생략).

- 재밌네요.

- 이 영화에는 뭔가 다른 점이 있어요. 줄거리 진행이 생생하게 진행됩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약한 사람이 더 약해지는 것을 보는 것은 다소 답답하지만 마지막에는... 아직 당신이 이 영화를 못봤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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